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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터커와 작별 공식화
2022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
2021년 11월 30일(화) 22:00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선수 프레스턴 터커와의 작별을 공식화했다.

KBO가 30일 2022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지난 10월 투수 심동섭, 차명진, 변시원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던 KIA는 이번 보류 선수 명단에서 김영환, 유민상, 황윤호에 이어 터커도 제외했다.

2019년 해즐베이커의 대체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그는 지난해에는 32홈런·113타점·110득점을 기록, 구단 최초로 ‘30홈런-100타점-100득점’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장타 고민을 지운 그는 올 시즌에는 1루수 변신을 시도했지만 공·수에서 결과가 좋지 못했다.

시즌 중반 다시 외야로 자리를 옮겼던 터커는 올 시즌 468타수 111안타, 타율 0.237을 기록했다. 또 9개의 홈런으로 59타점을 수확하는 데 그쳤다.

그리고 예상대로 KIA는 터커를 보류 선수에서 제외하면서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찾게 됐다.

한편 이번에 공시된 KBO의 보류선수는 총 532명이다.

올 시즌 KBO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10명으로 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탈퇴 58명, 군보류 선수 43명과 FA 및 퓨처스리그 FA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다.

이어 각 구단이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44명이 추가로 제외되면서, 532명이 2022년도 보류 선수로 공시됐다.

구단별로는 두산이 58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LG 57명, KIA와 한화가 56명이다. 또 삼성· 키움 53명, NC 52명, SSG 51명, 롯데 49명, KT 47명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