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구례군 믿고 귀농 하세요”
군, 농업인 교육 최우수기관 선정…체류형교육·실습·창업 지원
2021년 11월 23일(화) 06:00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평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류심사와 발표점수를 통해 성과 확산과 교육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영농기초교육, 현장실습 지원, 귀농 창업활성화 지원,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 운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운영해온 귀농·귀촌 사관학교다. 매년 35가정이 10개월간 체류하면서 개인 텃밭을 가꾸며 농기계 사용법과 작물 재배 등 총 34회 136시간의 단계별 맞춤형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2020년까지 운영결과 107가구 126명이 수료했고 66세대 103명이 구례군에 정착했다.

영농기초교육은 지리적인 특성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작목인 양봉과 버섯 과정에 53명 대상 12회의 이론과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대학은 선도 인재 양성반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54명을 대상으로 아스파라거스, 열대 과일나무 등 6개 분과에 25회 교육했다.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도 농가로부터 직접 배우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사전설명회, 연수약정서 작성, 안전공제 가입 등을 의무적으로 이행하고 관리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19명이 현장실습 교육을 완료, 교육 기간 종료 후에도 선도 농가와 협의해 사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귀농 창업활성화지원사업은 껍질째 씹어 먹는 조이스킨 배 하우스 재배와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스토어 개설 운영 등 2개 사업에 대해 컨설팅 교육과 지원을 추진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또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마을에 있는 빈집을 새로 단장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시 주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1개소를 조성해 빈집정비와 인구 늘리기 등의 효과를 거뒀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