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남 원예농산물 1000억원 구매약정…“농민은 생산에만 전념”
농협 전남본부-농협경제지주-전남도
2021년 10월 31일(일) 15:15
농협 전남본부와 농협경제지주, 전남도 등은 지난 28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남 농식품 구매약정 업무협약’을 맺었다.<전남농협 제공>
나주에서 나흘 간 열린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1000억원 상당 원예 농산물 구매 약정을 맺었다.

농협 전남본부와 농협경제지주, 전남도 등은 지난 28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남 농식품 구매약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주 전남농협기술원에서 나흘 간 열린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이뤄졌다.

협약을 맺은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농협 계통마트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에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체결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서홍 농협 전남본부장, 석종수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분사장, 김석일 농협호남농산물물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 원예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도 함께 했다.

전남농협은 이번 약정체결을 통해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농협과 농가 간 계약재배로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로써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