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영·섬물환경협의회’ 정기회의…영산강 유량확보 등 논의
![]()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지난 21일 주암댐 지역사랑 복지학교에서 ‘2021년도 영·섬물환경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지난 21일 주암댐 지역사랑 복지학교에서 ‘2021년도 영·섬물환경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영산강 수량-수질 연계 운영을 위한 유량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영섬물환경협의회’는 유역 내 물환경 개선과 통합물관리, 지속 가능한 수질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학계·시민단체·정부기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량확보 방안과 점·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한 수질개선 대책, 유역 내 상수원 목표수질 달성을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또 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부유물 주민 자율관리 사업과 ‘주암댐 에코마켓’ 등 주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유물 자율관리 참가자들은 유역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영산강·섬진강 유역 물환경 현안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형 정책 사업발굴 등에 나선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지난해 출범한 ‘영섬물환경협의회’는 유역 내 물환경 개선과 통합물관리, 지속 가능한 수질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학계·시민단체·정부기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또 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부유물 주민 자율관리 사업과 ‘주암댐 에코마켓’ 등 주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유물 자율관리 참가자들은 유역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영산강·섬진강 유역 물환경 현안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형 정책 사업발굴 등에 나선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