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구성 M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7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 M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
지난 2010년 창단된 M오케스트라는 다문화 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다. 지금까지 창단연주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아시아에서 길을 찾다’, ‘아시아포럼’, ‘현대미술전’ 등의 초청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고 있다.
M오케스트라 제 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음악으로 모두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이 단체의 예술감독이자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표인 김유정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레퍼토리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중 ‘키에프의 대문’과 ‘호팍’,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중 ‘솔베이지의 노래’와 ‘산 속 마왕의 궁전에서’, 슈베르트 ‘군대행진곡’, 샤르팡티에 ‘테 데움’, 뢰블란 ‘유 레이즈 미 업’, 요한스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등이다.
이날 공연에 특별출연하는 스트링 듀오 빈은 바르톡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헝가리 민속 멜로디’를 연주하며, 바이올린 와베미나와 피아노 최은혜는 몬티의 ‘차르다시’를 들려준다.
전석 초대.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M오케스트라 제 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레퍼토리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중 ‘키에프의 대문’과 ‘호팍’,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중 ‘솔베이지의 노래’와 ‘산 속 마왕의 궁전에서’, 슈베르트 ‘군대행진곡’, 샤르팡티에 ‘테 데움’, 뢰블란 ‘유 레이즈 미 업’, 요한스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등이다.
이날 공연에 특별출연하는 스트링 듀오 빈은 바르톡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헝가리 민속 멜로디’를 연주하며, 바이올린 와베미나와 피아노 최은혜는 몬티의 ‘차르다시’를 들려준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