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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나고 대파 값 오름세…2주 전보다 18%↑
2021년 09월 26일(일) 15:55
지난 24일 기준 광주 한 대형마트에서는 대파 1봉(1㎏)이 2680원에 팔렸다. 이는 지난 7월 초(1580원) 보다 69.6%(1100원) 오른 가격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대파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농정 당국은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공급량 증가로 가격 약보합세를 전망했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판매되는 대파 1㎏ 가격은 2000원으로, 2주 전(10일) 보다 17.6%(300원) 올랐다.

광주 한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대파 1㎏ 가격도 3090원에서 3490원으로, 12.9%(400원) 상승했다.

최근 들어 대파 값이 오름 추세지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전통시장 3500원·대형마트 5870원)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aT 측은 “명절 연휴가 끝난 직후로, 대파 산지에서 작업 활동이 원활하지 못해 시장 내 반입 물량이 감소하며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다”며 “향후 기상 호조에 따라 생육이 활발하고 작업량이 증가해 공급량이 늘며 가격 약보합세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글·사진=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