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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배 ‘신화 창조’하러 미국 수출길 나선다
13.6t 선적식
2021년 09월 22일(수) 15:30
<전남농협 제공>
<전남농협 제공>
우리 품종으로 키워낸 나주 배 13.6t이 미국 수출길에 나섰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신화’ ‘창조’ 품종 나주 배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으로 첫 수출되는 물량은 ‘신화’ 품종 10.2t, ‘창조’ 3.4t 등 총 13.6t이다.

이들 배는 농협무역을 통해 미국 전역 70개 점포를 보유한 한인마켓으로 수출된다.

‘신화’ ‘창조’ 배 품종은 ‘신화를 창조하자’는 뜻을 지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는 지난 2009년 이 품종을 최종 선발해 2015년부터 농가에 본격 보급했다. 신화 창조 품종은 9월 상순이나 중순께 출하할 수 있다. 저온에 강하고 맛이 좋으며, 신고 배 품종보다 수확 시기가 빨라 배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서홍 전남본부장은 “전남농협은 나주배 신화와 창조 신품종 육성보급사업이 조기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나주배원예농협과 생산자조직 육성 및 산지관리로 배 수출활성화를 위한 농가소득 증대 기여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