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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서 배추 9만㎡ 계약재배
지난해 재배면적 30% 급감…우수 생산농가 우대
2021년 08월 17일(화) 14:10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산구 우산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시 배추계약재배 사업추진협의회’를 열었다.<농협 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올해 광주지역 배추 계약재배 면적을 9만㎡로 책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본부는 최근 광산구 우산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시 배추계약재배 사업추진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광주 김장대전 원료생산 지원을 통해 배추 가격 안정화와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시 생명농업과 관계자와 지역별 배추생산 대표 농가, 김치제조업체 대표, 참여 농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21년 광주 배추계약사업에 1억1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배추 계약재배 참여농가와 수매 업체에 자재 및 물류비로 지원된다.

올해 배추 계약재배 면적은 9만㎡이다. 지난해 광주 배추 재배면적은 58만㎡로, 전년보다 30%(-25만㎡)나 줄었다.

올해는 약정 위배 농가와 업체에 엄격한 벌칙(패널티)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수 배추 생산농가에는 우대 지원을 넓힌다.

강형구 광주본부장은 “적기에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생산관리를 철저히 적용해 광주 김장대전에 소요되는 배추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