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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상품권 500억 돌파…1400억 순항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억 더 판매…환전률도 7%P 오른 67%
2021년 03월 30일(화) 18:17
올해 1분기 해남사랑상품권 판매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00억원 늘어난 액수다. 사진은 지난 1월 해남사랑상품권 카드형 출시 모습. <해남군 제공>
해남사랑상품권 1분기 판매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사랑상품권 판매금액은 500억9500만원으로 지류로 477억900만원, 카드 23억86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0억원이 더 판매됐다.

판매 후 현금으로 돌아오는 환전률도 67%로, 전년보다 7%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어 경제흐름도 빠르게 돌아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남군은 올해 전남지역 최대 금액인 14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도비 108억원을 확보해 10% 특별할인 판매, 구매고객 감사이벤트 등으로 군민 혜택을 최대로 늘리면서 상품권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의 분야별 정책과 연계한 정책 발행분도 적극 발굴해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 해남군은 해남형 재난지원금을 통해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해남사랑상품권 총 65억원을 지급했다.

농어민 공익수당 90억원, 공직자 복지포인트 13억원 등도 상품권으로 줬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해남사랑상품권 운영이 지난해보다 더욱 빠르게 판매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부정유통 없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