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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대교에 ‘스마트 복합쉼터’ 들어선다
국비 35억 포함 총 65억 들여
전기·수소차 충전소 등 조성
2021년 03월 04일(목) 22:10
하늘에서 본 영광 칠산대교 전경. <영광군 제공>
영광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한 곳인 ‘칠산대교’ 인근에 각종 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복합쉼터’가 들어선다.

영광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에는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영광군을 비롯해 무안·신안·구례군 등 총 4개 지자체가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이 사업은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관람·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복합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영광군이 조성 예정인 쉼터 명칭은 ‘더[THE] 영광 스마트 복합 쉼터’이다.

이 쉼터는 영광과 무안을 잇는 해상교량인 칠산대교 입구 1만224㎡(3098.8평) 부지에 조성한다. 친환경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영광군은 ‘건축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안락한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쉼터 조성에는 총 65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세부 시설별 사업비는 주차장·공원 기반시설 조성에 20억원, 수소·전기차 충전소 15억원 등 국비 35억원이 투입된다.

농특산물 판매장과 휴게소 등 편의시설은 영광군이 군비 28억원을 들여 조성한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