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종합체육관’ 착공
![]() 북구청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
광주시 북구가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체육 전문시설인 ‘북구종합체육관’의 착공식을 갖는다.
1일 북구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북구종합체육관 착공식 개최 후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북구종합체육관(연면적 4995㎡·지상 4층 규모)은 총 160억 원이 투입, 북구 연제동 1059번지 일대에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1층은 체육회사무실·스포츠카페·체력인증센터, 2층은 배드민턴장 16면·농구장 3면·탁구장 3면 등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된다. 3층과 4층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각종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671석의 관람석이 설치된다.
북구는 종합체육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마땅한 종합체육관이 없어 광주에서 국제대회 개최 시 주민들이 타 자치구나 전남 등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향후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주민건강 증진과 체육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일 북구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북구종합체육관 착공식 개최 후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북구종합체육관(연면적 4995㎡·지상 4층 규모)은 총 160억 원이 투입, 북구 연제동 1059번지 일대에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북구는 종합체육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마땅한 종합체육관이 없어 광주에서 국제대회 개최 시 주민들이 타 자치구나 전남 등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향후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주민건강 증진과 체육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