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3·1절 맞아 온라인 역사추리형 게임 ‘함성 1919’ 제작
102주년 3·1절 맞아 ‘광주 3·1운동’ 정신 계승
![]()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과 광주백범기념관이 함께 제작한 역사추리형 게임 ‘함성 1919’ 삽화. |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과 광주백범기념관이 102주년 3·1절을 맞아 온라인 역사추리형 게임 ‘함성 1919’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주)세경 S&T의 후원으로 지역에서 일어났던 광주 3·1운동의 역사를 학생들과 지역민에게 알리고 그 유지를 잇는 백범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함성 1919는 가상인물 옥이와 철이가 겪는 광주 3·1운동에서 수피아여고 출신 열사와 임시정부의 수립 그리고 해방까지, 또 현재의 대성초에서 열린 김구 선생의 환영 기념강연회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었다.
이야기 과정에서 제시된 다섯개의 문제를 통해 광주 3·1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방법은 광주백범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의 참여마당 공지사항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까지 참여할 시 선착순으로 31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문정표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은 “우리 지역의 장소들과 역사적 사실들을 연계해 이해하고 의미를 갖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지역민 스스로 역사의식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이번 게임은 (주)세경 S&T의 후원으로 지역에서 일어났던 광주 3·1운동의 역사를 학생들과 지역민에게 알리고 그 유지를 잇는 백범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야기 과정에서 제시된 다섯개의 문제를 통해 광주 3·1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방법은 광주백범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의 참여마당 공지사항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까지 참여할 시 선착순으로 31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문정표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은 “우리 지역의 장소들과 역사적 사실들을 연계해 이해하고 의미를 갖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지역민 스스로 역사의식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