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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지나 상추·오이 주요 채소값 ‘두 자릿수’ 하락
aT 광주전남본부, 양동시장 소매가 조사
2021년 02월 24일(수) 16:18
명절이 지나면서 채소값이 안정을 찾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판매된 주요 농산물 가격을 조사한 ‘얼마요 2104호’를 24일 발행했다.

이날 상추와 오이, 호박, 풋고추 등 주요 채소 가격은 2주 전보다 ‘두 자릿수’ 하락했다.

상추 100g 가격은 700원으로, 2주 전보다 200원(-22.2%) 내렸다.

취청오이 10개는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16.7% 하락했다. 애호박 1개 가격도 500원(-20.0%) 내린 2000원에 거래됐고, 풋고추(100g)는 21.4%(-300원) 내린 1100원에 팔렸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를 겪고 있는 달걀 값은 2주 전보다 또 올랐다. 특란 30개 가격은 2주 전보다 0.4% 오른 7160원으로, 1년 전(4000원)과 비교하면 무려 79.0% 급등했다.

aT 관계자는 “다음 달 개학을 맞아 급식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배추, 무 등은 오름세가 예상된다”며 “오이와 호박 등 과채류를 비롯한 기타 채소류는 기온상승에 따른 생육양호로 산지 출하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림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산물유통정보 KAMIS 홈페이지(kam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