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새로운 가치 창출로 더 강하고 더 행복한 장성 구축”
[2021 새해 새 설계]
‘장성읍 하이패스 IC’ 설치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군민 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장성읍 하이패스 IC’ 설치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군민 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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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소규모 점포와 중소규모 농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존 가치 극대화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더 강한 장성, 더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습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14일 “장성군민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재난에도 과감하고 끈질긴 도전정신을 발휘했다”면서 “애향심과 열정, 협업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과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를 이뤄냈다”고 지난해 성과를 돌아봤다.
유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군정 추진”을 강조했다.
방역대책본부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성인 예방접종 지원 확대와 예방접종의 민·관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성해 군민의 건강을 지킬 계획이다. 또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해 균형 있는 의료복지를 실현시켜 나간다.
이를 기반으로 5만 군민과 함께 ‘새로운 장성’을 구축한다. ▲가치창출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복 주는 복지·경제 ▲찾고 싶은 문화관광 ▲선도하는 부자농촌 ▲군민중심 안전·소통을 5대 핵심가치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275억원 규모를 발행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던 ‘장성사랑상품권’은 올해 카드·모바일 상품권으로 확대 발행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
유 군수는 “장성 경제의 모세혈관이라 할 수 있는 골목상권을 살려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 종자산업기반 등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과 영세 중소농업인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분야별 시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도농 복합도시를 완성하고, 도시 못지 않은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
장성군은 올해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장성읍 하이패스 IC’ 설치, 균형 발전을 이끌 ‘청운지하차도’ 개설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민들의 관심이 큰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모델 기본 구상’과 ‘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은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간다.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장성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난 황룡강과 장성호는 장성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유 군수는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군민의 행복”이라며 “가족센터와 노인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해 장성의 복지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대상포진 예방접종, 경로당 지원 등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역시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단순히 ‘지원’에만 머무는 복지정책이 아닌 지역경제와 연동된 ‘복지형 성장모델’도 발굴·추진한다. 대표적 시책이 효도권이다.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효도권(이·미용 및 목욕권)은 외부로 유출되던 소비 수요를 지역 내로 집중시켜 복지 증진과 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 군수는 “새해는 그동안 진행한 민선 7기의 성과를 완성하고 ‘새로운 장성 10년’을 시작하는 해”라며 “옐로우시티 장성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2021년 주요 사업]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가속화
▲국립아열대실증센터 설립 지원
▲장성읍 하이패스IC·청운지하차도 개설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세계화 육성
▲황룡강 관광 명소화 및 국가정원 지정
▲장성호 수변길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광주로컬푸드직매장 건립 등 부자농촌 실현
유두석 장성군수는 14일 “장성군민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재난에도 과감하고 끈질긴 도전정신을 발휘했다”면서 “애향심과 열정, 협업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과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를 이뤄냈다”고 지난해 성과를 돌아봤다.
방역대책본부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성인 예방접종 지원 확대와 예방접종의 민·관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성해 군민의 건강을 지킬 계획이다. 또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해 균형 있는 의료복지를 실현시켜 나간다.
이를 기반으로 5만 군민과 함께 ‘새로운 장성’을 구축한다. ▲가치창출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복 주는 복지·경제 ▲찾고 싶은 문화관광 ▲선도하는 부자농촌 ▲군민중심 안전·소통을 5대 핵심가치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275억원 규모를 발행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던 ‘장성사랑상품권’은 올해 카드·모바일 상품권으로 확대 발행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
아울러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 종자산업기반 등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과 영세 중소농업인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분야별 시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도농 복합도시를 완성하고, 도시 못지 않은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
장성군은 올해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장성읍 하이패스 IC’ 설치, 균형 발전을 이끌 ‘청운지하차도’ 개설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민들의 관심이 큰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모델 기본 구상’과 ‘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은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간다.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장성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난 황룡강과 장성호는 장성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유 군수는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군민의 행복”이라며 “가족센터와 노인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해 장성의 복지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 대상포진 예방접종, 경로당 지원 등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역시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단순히 ‘지원’에만 머무는 복지정책이 아닌 지역경제와 연동된 ‘복지형 성장모델’도 발굴·추진한다. 대표적 시책이 효도권이다.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효도권(이·미용 및 목욕권)은 외부로 유출되던 소비 수요를 지역 내로 집중시켜 복지 증진과 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 군수는 “새해는 그동안 진행한 민선 7기의 성과를 완성하고 ‘새로운 장성 10년’을 시작하는 해”라며 “옐로우시티 장성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2021년 주요 사업]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가속화
▲국립아열대실증센터 설립 지원
▲장성읍 하이패스IC·청운지하차도 개설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세계화 육성
▲황룡강 관광 명소화 및 국가정원 지정
▲장성호 수변길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광주로컬푸드직매장 건립 등 부자농촌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