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코로나 장기화에 독감 등 동시유행 대비
광주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개설 운영
검체채취실·음압 시설 등 갖춰
2020년 12월 27일(일) 17:42
광주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겨울철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동시 유행을 대비, 지난 24일부터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운영중이다.

광주병원은 그동안 호흡기 및 발열환자가 증상만으로는 코로나19와 구분이 어려워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고 감염으로부터 환자와 의료진, 직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개설했다.

광주병원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감염 전파 위험을 고려해 병원 건물과 분리된 별도의 공간에 분리된 환자대기실, 전문진료실, 방사선 촬영실, 검체채취실, 원무과 등 모든 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음압시설을 갖추고 호흡기 증상 환자의 모든 일차의료가 가능토록 했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실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상기도 감염·독감 등 일반 호흡기 질환 증상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다른 환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