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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비 창업인들이여 오라!
순창군 ‘팹랩 플랫폼’ 추진…창업 교육·제조·판매·정보 공유
2020년 12월 04일(금) 00:00
순창군이 자유로운 청년창업 제조공간인 ‘팹랩 플랫폼’을 조성해 청년 창업희망자들의 꿈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청년농업인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반영한 ‘팹랩 플랫폼 조성사업’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지난해 이미 관련 부지와 건물 매입을 완료한 군은 기본계획도 마무리했고 이달 중 실시설계를 마치는 데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팹랩 플랫폼’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뒷편 기존 복분자공장을 대상으로 리모델링과 증축을 거쳐 조성된다.

1층에는 커뮤니티 시설과 오픈 오피스를 비롯해 수제맥주와 발효커피 로스팅, 전통주, 공유주방, 베이커리 등의 교육과 제조·판매공간이 들어서고 2층에는 공유오피스와 공유회의실과 방송 스튜디오 등이 갖춰진다

별도의 청년창업실험공간에는 생활목공과 문화콘텐츠 제작공간이 조성되며 공유하우스, 정원형 노천극장 등이 들어선다.

공유하우스와 청년창업실험공간은 조성이 완료되는 내년 9월부터 운영되며 공유주방을 제외한 공유오피스나 회의실, 방송 스튜디오는 2022년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수제맥주나 발효커피 로스팅, 전통주와 공유주방 기반 시설 등은 동부권 식품클러스트 사업을 통해 10억원이 투입되야 하는 관계로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