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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친화도시’ 이어 ‘아동친화도시’ 인증
2020년 10월 30일(금) 00:00
장흥군과 NGO단체 대표들이 아동친화도시 협약을 맺고 가족친화도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이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받았다.

장흥군은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선정에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위까지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을 말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전국 군(郡)단위에서는 5번째, 전남 군단위에서는 처음이다.

아동, 여성의 권리 향상과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전담 조직을 만들고 관련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장흥군은 자평했다.

장흥군은 2018년 10월 아동 친화팀을 신설해 유니세프, 아동 복지 NGO 등과 협약도 체결했다.

‘아동이 행복한 세상, 장흥이 꿈꾸는 미래’를 비전으로 추진 전략을 마련한 끝에 인증에 성공했다.

장흥군은 앞서 지난 2011년 전국 군단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2016년 여성 대표성 결여를 이유로 재지정에 실패했다가 지난 2018년 1월 다시 지정됐다.

장흥군은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5대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