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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촌 한옥 ‘예루원’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나주혁신도시 ‘첼로’·해남 ‘땅끝옴시롱감시롱’ 특별상 수상
2020년 10월 28일(수) 23:20
남원예촌 한옥 ‘예루원 해우소’.
남원예촌 한옥 ‘예루원 해우소’가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의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나주혁신도시 호수공원의 ‘첼로 공중화장실’과 해남 ‘땅끝옴시롱감시롱 화장실’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공모전이다.

남원예촌 한옥 ‘예루원 해우소’는 남원시가 추구하는 문화와 관광도시를 지향하며 지속 가능한 정체성의 강화로 도시브랜딩을 통한 한옥으로 만든 명품화장실을 상징한다.

‘예루원 하우소’는 지리산 유람이라는 컨셉에 맞게 남원의 대표 둘레길 및 길을 따라 떠나는 여행이라는 화장실 타일에 담아 남원의 길문화를 표현했다.

화장실 내부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입구 진입로 안전바 설치, 화장실 구조 및 시설을 안내하는 점자안내판, 장애인 비상벨 설치 등 배려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나주혁신도시 호수공원 ‘첼로 공중화장실’.
나주혁신도시 호수공원에 위치한 ‘첼로 공중화장실’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첼로 공중화장실’은 호수(문화)공원 내 4호 화장실로 빛가람동 파출소 앞쪽에 위치해 있다.

공원 품격에 걸 맞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눈에 띄는 세련된 디자인,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춰 화장실 본연의 기능과 함께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상상황을 대비한 안심벨 설치와 함께 관할 경찰서와 주기적인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이용자 안전성도 확보했다.

해남군 ‘땅끝 옴시롱감시롱 화장실’.
해남군의 ‘땅끝 옴시롱감시롱 화장실’도 특별상을 받았다.

땅끝옴시롱감시롱 화장실은 건축면적 34㎡로 지난 2017년 설치됐다. 아름다운 풍경의 땅끝해안도로에 위치하고 인근에는 해안도로 전망 좋은 쉼터 등이 마련되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화장실 외부는 유럽풍의 주택모형을 표현했으며, 자연채광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의 화장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