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 기회, 익산서 잡아라”
시, 분양 물량 7% 생애 첫 특별 공급
청년·신혼부부 대상 5년간 1300가구
청년·신혼부부 대상 5년간 1300가구
익산시가 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북지역 최초로 분양 아파트 전체 물량의 7%를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적용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20%를 적용한다. 또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임대주택 1300가구를 특별 공급한다.
현재 건설 중인 임대주택은 3개 단지 682가구이며 민간·공공에서 계획 중인 임대주택은 7개 단지 4239가구로 2025년까지 총 4921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1300가구를 주변 임대 시세의 70~85%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주택 구입 자금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또는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주택 가격과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 전용면적은 85㎡를 넘지 않아야 한다. 최대 6년까지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북지역 최초로 분양 아파트 전체 물량의 7%를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적용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20%를 적용한다. 또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임대주택 1300가구를 특별 공급한다.
이 중 1300가구를 주변 임대 시세의 70~85%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주택 구입 자금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또는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주택 가격과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 전용면적은 85㎡를 넘지 않아야 한다. 최대 6년까지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