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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한민국! 끝내 이기리라’ … 24일 청산리대첩 전승 제100주년 기념식
김좌진 장군 ‘증손’ 배우 송일국, 국기에 대한 맹세
2020년 10월 23일(금) 21:10
‘청산리대첩 전승 제100주년 기념식’이 24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용극장)에서 열린다.

청산리 독립전쟁 승리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다시, 대한민국! 끝내 이기리라’를 주제로 독립군의 항전 의지와 민중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기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가보훈처는 백 년 전 불굴의 정신으로 청산리대첩 승전을 이룬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보여주며, 현재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국방부 의장대의 추모 의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자 제창, 추모 묵념, 특별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국방부 의장대가 ‘영원하소서’의 추모 의식을 통해 청산리대첩의 주역인 정예 독립군의 위용을 표현하고, 의장대의 제식과 도열을 통해 독립 선열들을 추모한다.

이어 청산리대첩을 이끈 김좌진 장군의 증손인 배우 송일국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한다. 송일국은 뮤지컬 배우 6명과 ‘들리시나요!’ 특별낭독 순서에도 함께한다.

청산리대첩의 시대적 배경, 전투의 전개 과정, 승리의 이유, 역사적 가치와 의의 등을 담은 주제 영상도 상영된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기념공연 ‘끝내 이기리라’에서는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창작한 공연이 펼쳐진다.

생동감 있는 음악·효과음을 바탕으로 대금과 대북, 역동적인 공연이 어우러져 청산리대첩 승전 100주년의 극적 감동과 환희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념식은 KTV 국민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청산리대첩은 우리나라 독립전쟁사상 가장 크고 빛나는 승리이자, 일제에 대한의 굳건한 독립의지를 보여준 쾌거로 평가받는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