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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이스피싱 피해자 전 연령층 걸쳐 증가
2020년 10월 15일(목) 00:00
전국적인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세에도 20~30대 보이스피싱 피해자만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광주는 전 연령층에 걸쳐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3만 7667건으로 2018년(3만 4132건)에 견줘 14% 증가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70대 이상은 625건→1065건, 60대는 3389건→4617건, 50대는 9313건→1만 1825건, 40대는 9842건→1만 264건으로 증가했다. 반면 20대 이하와 30대는 각각 3855건과 6041건으로 2018년에 비해 625건, 442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광주지역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2018년 205명에서 2019년 358명으로 증가했는데 연령별 피해자를 살펴보면 20대 이하 32명→42명, 30대 39명→60명, 40대 57명→106명, 50대 45명→101명, 60대 27명→43명, 70대 이상 5명→6명 이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