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대한민국 전력발전 중심 광주 위한 마중물 될 것”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2020년 09월 29일(화) 00:00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은 28일 “광주지역본부 개원을 통해 광주가 대한민국 전력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광주일보와 인터뷰에서 “지난 7월 문을 연 한국전기연구원 광주지역본부는 전력·에너지 분야 첨단기술 연구뿐만 아니라 앞으로 ‘광주형 AI-그린뉴딜’ 실행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과거 농사가 천하의 큰 근본이라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었지만, 현재는 시대가 바뀌어 ‘전기천하지대본(電天下之大本)’의 시대다”면서 “향후 펼쳐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첨단 기술의 대부분이 전기를 기반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의 삶은 전기로 아침을 시작해서 전기로 일을 하며 전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명 ‘전기화(Electrification)’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면서 “이런 중요한 전기를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고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관이 바로 국내 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이어 “광주지역본3부는 국토 서남권 전력·에너지 연구시험 핵심 거점인 만큼 광주 에너지융복합단지 활성화와 함께 지역 에너지기업 역량 강화 등에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구축, 기업 기술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전기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광주 시민들이 전기로 더 편리하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