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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침, 다른 사람엔 죽음의 신호”
존슨 英총리 새 제한조치 발표
2020년 09월 23일(수) 18:15
22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한 가족이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제한조치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하는 모습을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에게 “당신의 기침이 다른 사람에게는 죽음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저녁 TV를 통해 방송된 대국민 연설에서 영국 국민에 코로나19 관련 새 제한조치 준수를 당부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이날 하원 성명을 통해 펍과 식당 영업시간 제한, 마스크 착용 확대, 결혼식 및 장례식 참석 인원 제한 등의 새 조치를 발표했다.

존슨 총리는 “이 나라가 자유를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면서 “여전히 너무 많은 위반으로 인해 보이지 않는 적(바이러스)이 감지되지 않고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거리두기 등 각종 규정을 지키지 않는 이들을 비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