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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래·곰돌이·은하수 형상 야간조명 설치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불빛 되길”
2020년 09월 14일(월) 00:00
정읍시가 수성동 주공아파트사거리 교통섬에 흰고래 조형물 등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정읍시가 최근 수성동 주공아파트사거리 교통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야간경관은 교통섬 4곳 중 2곳에 곰 조형물과 볼 조명을 설치했고, 나머지 2곳에는 910㎡ 소나무숲에 은하수 조명과 4m 크기의 흰고래 조형물이 들어섰다.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다양한 색의 빛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넓게 펼쳐진 은하수 조명 위에 흰색으로 밝게 빛나며 솟구치는 고래 조형물은 경이로움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상상의 나래로 떠나는 꿈을 꾸게 한다.

점등은 위성 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기상청 데이터를 전송받아 계절별 일몰 시간부터 오후 11시까지 자동으로 제어된다.

정읍시는 연차적으로 경관조명 대상지를 선정, 특색 있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화려하고 밝은 경관조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고 향기로운 정읍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