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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촉구
2020년 08월 10일(월) 00:00
서남해안권 관광도로 위치도.
완도군이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의 국도 승격을 위한 군민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방도 830호선인 완도~고흥 간 도로는 전남에서 부산을 잇는 서남해안 관광벨트도로 구간 중 유일한 단절 구간이다.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는 해상 교량 5곳 10.2㎞와 접속도로 17.2㎞가 개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 개선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연륙 사업 추진으로 삶의 질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완도군은 기대했다.

완도군은 이에 따라 지난 15년간 완도~고흥 간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범군민 대책기구 구성, 국도 승격 촉구 공동 결의문 채택, 심포지엄 개최, 군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 최근에도 정세균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장,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국회의원 등을 만나 주민 숙원을 건의했다.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 도로 국도 승격을 염원하는 군민의 뜻을 모으고 대내외에 알리는 군민 서명운동도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가 제2차 국가도로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도 승격의 주춧돌이 될 서명운동에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