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만석빌딩 등 주차장 2곳 개방
종교시설·아파트 등 주차장 협조 요청
익산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주차장 개방에 공을 들이고 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도심 6곳의 주차빌딩 가운데 어양동 만석빌딩(111면)과 영등동 영등주차빌딩(95면) 등 2곳의 민간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만석빌딩은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영등주차빌딩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월요일 오전 7시까지 무료다.
익산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막대한 예산과 기간이 소요되는 공용주차장을 공급하는 대신 민간주차장을 개방하도록 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 종교시설·아파트·주차빌딩 등 민간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기쁨의교회·새소망교회 등 총 12곳의 주차장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익산시는 주차장을 개방한 민간시설에는 최대 2000만원의 옥외 보안등, 방범시설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도심 6곳의 주차빌딩 가운데 어양동 만석빌딩(111면)과 영등동 영등주차빌딩(95면) 등 2곳의 민간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만석빌딩은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영등주차빌딩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월요일 오전 7시까지 무료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기쁨의교회·새소망교회 등 총 12곳의 주차장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익산시는 주차장을 개방한 민간시설에는 최대 2000만원의 옥외 보안등, 방범시설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