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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서동축제’ 언택트로 전환…‘국화축제’는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2020년 07월 09일(목) 18:49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동축제는 언택트(Ontact·거리두기) 축제로 전환해 11월 이후 개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반면 1000만송이 국화축제는 취소했다.

익산시는 서동축제 프로그램 중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대면형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하는 대신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공연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치르기로 했다.

행사는 11월 이후에 열 계획이다. 서동축제는 애청 지난 5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하반기로 한차례 연기했다.

익산시는 1000만송이 국화축제는 애초 10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밀집도가 높은 축제의 성격을 고려해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에 그동안 준비해온 국화작품은 주요 관광지에 분산해 전시할 계획이다. 이들 축제 예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서동축제와 국화축제는 관광객 70만명 이상이 찾는 익산의 대표 축제”라며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고심 끝에 축소 및 취소 결정했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