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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중일 평화정원’ 바닥돌 분양
다음달 14일까지 접수…정유재란 발생의 해 모티브 1597개
2020년 07월 02일(목) 00:00
순천시가 해룡면 신성리 순천왜성 일원에 조성하는 한중일 평화정원 내 평화광장에 평화 메시지가 담긴 판석(바닥돌)을 분양한다.

순천시는 순천왜성 일원에 위치한 옛 충무초등학교 부지에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중일 평화정원을 조성한다.

평화정원 내에 평화광장을 만들어 정유재란 당시 참전한 한중일 장군 5명의 동상과 무명 병사 군상 등을 세울 계획이다.

분양되는 판석은 총 1597개로 평화광장에 설치될 4000여개 중 정유재란이 발생한 1597년을 상징한다.

분양된 판석에는 20자 내외의 한중일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와 미래 소망 등 신청자의 희망 문구와 함께 주소와 성명 등이 새겨진다.

분양 가격은 1개당 3만원으로 재료비, 석각비, 시공비 등 판석 제조에 소요되는 비용을 반영했다. 개인, 기관, 단체 구분 없이 1개씩만 분양한다.

8월 14일까지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순천시 홈페이지 및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팩스, 우편, 이메일,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