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안전시설물 긴급복구반 운영
광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교통안전시설물 긴급복구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안전시설물은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작동이 중단될 경우 교통혼잡과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광주시는 광주지방경찰청, 교통시설 유지보수업체 등이 참여한 긴급복구반을 2개반 총 30여 명으로 편성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으로 인한 교통시설 파손, 감전 위험 등에 대비하기로 했다.
긴급복구반은 기상특보가 발표되면 교통정보센터 CCTV 107대, 통합관제센터 CCTV 6593대 등을 통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엔 남구 무등시장 등 침수취약지역 16곳에 설치된 교통신호기를 사전점검하고 특별 관리한다.
또 피해상황이 발생해 재난예방통합관제센터와 점검반의 활동 정보가 교통정보센터 관제실에 접수되면 긴급보수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게 된다.
허익배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시설의 고장·파손 시 신속하게 처리해 2차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교통안전시설물은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작동이 중단될 경우 교통혼잡과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광주시는 광주지방경찰청, 교통시설 유지보수업체 등이 참여한 긴급복구반을 2개반 총 30여 명으로 편성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으로 인한 교통시설 파손, 감전 위험 등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피해상황이 발생해 재난예방통합관제센터와 점검반의 활동 정보가 교통정보센터 관제실에 접수되면 긴급보수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게 된다.
허익배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시설의 고장·파손 시 신속하게 처리해 2차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