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구글과 함께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 개발
기아자동차는 최근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 취급 설명서인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KIA Owner’s Manual App)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차량 내부를 비추면 해당 기능의 명칭과 핵심 작동법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는 고객 편의 애플리케이션이다.
운전자는 책자 형태의 매뉴얼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고, 간단한 조작으로 쉽게 기능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구글 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 기술인 ‘AI 플랫폼’ 기반의 이미지 학습 모델을 적용해 스위치 내 심볼을 어떤 각도에서 촬영하더라도 정확한 판별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제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스티어링 휠에 있는 ‘크루즈 콘트롤’ 심볼을 스캔하면 서버 통신을 통한 인공지능 플랫폼이 해당 이미지를 인식, 이에 맞춰 ‘크루즈 콘트롤’의 상세 기능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스마트폰에서 재생된다.
기아차는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혁신적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은 키워드 검색이 가능한 ‘디지털 오너스 매뉴얼’과 차량 계기판 경고등 이미지 목록과 설명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차량 내부를 비추면 해당 기능의 명칭과 핵심 작동법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는 고객 편의 애플리케이션이다.
구글 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 기술인 ‘AI 플랫폼’ 기반의 이미지 학습 모델을 적용해 스위치 내 심볼을 어떤 각도에서 촬영하더라도 정확한 판별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제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스티어링 휠에 있는 ‘크루즈 콘트롤’ 심볼을 스캔하면 서버 통신을 통한 인공지능 플랫폼이 해당 이미지를 인식, 이에 맞춰 ‘크루즈 콘트롤’의 상세 기능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스마트폰에서 재생된다.
아울러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은 키워드 검색이 가능한 ‘디지털 오너스 매뉴얼’과 차량 계기판 경고등 이미지 목록과 설명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