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서 배운 재주, 농촌에 풉니다”
담양군, 귀농·귀촌인 대상
천연염색 소품 만들기 등
지역 재능기부 사업 추진
천연염색 소품 만들기 등
지역 재능기부 사업 추진
![]() 담양군 무정면 봉서마을에서 귀촌인이 지역주민들에게 천연염색 소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
담양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하는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귀농귀촌인 지역재능기부활동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 중 재능기부를 원하는 사람에게 담양군이 활동비를 지원해 재능기부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담양으로 전입한 지 7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5세대에게 재능기부 활동에 소요되는 재료비, 식비, 다과비등을 세대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
실제 지난달 29일 무정면 봉서마을에서 천연염색 기술을 보유한 귀촌인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소품 만들기 체험 활동을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귀농귀촌상담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융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사업을 확대해 3세대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 중 재능기부를 원하는 사람에게 담양군이 활동비를 지원해 재능기부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실제 지난달 29일 무정면 봉서마을에서 천연염색 기술을 보유한 귀촌인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소품 만들기 체험 활동을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귀농귀촌상담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융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사업을 확대해 3세대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