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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 박준표·나주환 ‘이달의 감독상’
2020년 06월 04일(목) 19:35
나주환
투·타에서 KIA 타이거즈의 ‘마당쇠’ 역할을 해준 박준표와 나주환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나주환은 지난 3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5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5월 10경기에 나온 박준표는 11이닝 동안 12개의 탈삼진과 평균자책점 0.823홀드를 기록했다. 박준표는 변화무쌍한 싱커와 커브로 상대를 유인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나주환은 5월 16경기에 나와 43타수 8안타, 타율 0.200와 4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전천후 수비수로 역할하며 5월 20일 롯데전에서는 삼중살을 만들어내는 등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달의 감독상’은 선수단 팀워크와 팬 관심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매달 팀을 위해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를 직접 감독이 선정한다. 상금은 50만원이다.

외야수 나지완과 투수 이민우, 전상현도 월간 MVP로 시상대에 섰다.

나지완은 구단 후원업체인 임팩트 명품백화점이 시상하는 5월 MVP로 선정, 3일 시상식에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나지완은 5월 23경기에 나와 81타수 27안타(4홈런)17타점, 12득점 타율 0.333 OPS 0.958의 빼어난 활약을 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수원KT전에서는 개인 통산 208번째 홈런을 터트리면서,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이민우와 전상현은 각각 밝은안과21병원과 뷰티스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 4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민우는 5월 5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30.2이닝동안 패없이 3승을 거두며 탈삼진23개, 평균자책점3.23을 기록했다.

시상금 100만원을 받은 이민우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10경기에 나온 전상현은 12이닝 동안 탈삼진15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0의 완벽투로 1승을 거뒀다. 전상현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