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감염병 예방 강화…자치법규 제정 추진
순창군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달 29일부터 20일 간 군보에 조례안을 게재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감염병 조례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 활동과 함께 생활 속 방역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이를 법제화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제정하게 됐다. 현재 전북지역은 2개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순창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및 유증상자 진단검사를 하고 고위험시설 방역 소독·방역물품 지원을 추진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이를 위해 지난 달 29일부터 20일 간 군보에 조례안을 게재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감염병 조례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예방 활동과 함께 생활 속 방역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이를 법제화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제정하게 됐다. 현재 전북지역은 2개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