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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개 혈통 보존·전염병 예방 심사·방역 활동 재개
2020년 05월 14일(목) 00:00
진도군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한 진도개 심사와 전염성 질환 방역사업을 12일부터 재개했다.

심사 대상은 부모견이 확인된 6개월 이상 성견 중 미등록견으로 심사위원 2명이 일정별로 마을을 방문해 심사한다.

진도개표준체형 심사표에 따라 60점 이상을 획득한 합격견은 전자번호를 부여받고 혈액을 채취해 등록하는 등 혈통관리를 한다.

진도개 심사와 연계해 마을 방문 시 주요 질병으로부터 진도개를 보호하기 위해 42일령 이상의 건강한 강아지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 및 구충제 투여를 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모기·진드기 등에 의한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 약품을 각 읍·면사무소에 제공하는 등 방역사업도 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꼼꼼한 심사를 통한 진도개의 혈통보존 체계 구축과 전염병 예방을 통해 국견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