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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도 ‘드라이브 스루’
농협 하나로마트 남악점
200 상자 30분 만에 매진
2020년 04월 09일(목) 00:00
김석기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이 8일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8일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200 상자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판매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상품을 받는 형식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늘고 있는 추세다.

전남본부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6종으로 꾸러미 200상자를 마련했다.

사전 예약을 받아 판매되면서 이날 준비한 물량은 30분 만에 매진됐다. 전남본부는 지난 달부터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 켐페인을 추진하며 공공기관 등에 꾸러미 7000여 상자를 제작해 판매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가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기 위해 농협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