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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2020년 03월 27일(금) 00:00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언니의 독설’, ‘엄마의 자존감 공부’ 등을 쓴 김미경의 3년만의 신작이다. 마음, 일상, 관계, 꿈 4개의 파트로 구분된 내용을 처음에는 김미경의 시선으로, 그다음에는 구독자들의 시선으로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머지않아 ‘나를 살리는 한마디’를 마주하게 된다. 책은 ‘함께’함으로써 ‘혼자’서도 당당히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선물한다.

<21세기북스·1만6000원>

▲치유하는 나무 위로하는 숲=치유하고 위로하는 식물의 능력을 활용하고 다시 지구의 녹색공간들과 연결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러 과학적 근거를 통해 산림욕, 생체에너지 경관, 실내 공기정화식물 같은 녹색 치유요법들이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아울러 이런 요법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목수책방·1만7000원>

▲내 마음은 내가 결정합니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정정엽 원장이 알려주는 인문 심리서. 저자는 삶의 주도권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의 감정과 생각부터 제대로 보기를 권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한 셀프 심리 코칭 과정을 자세하게 담았다. 정신의학 이론을 토대로 감정과 생각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데이터화하는 방법은 물론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적용해볼 만한 팁도 제시한다. <다산초당·1만5800원>

▲영혼의 집 짓기=저자 데이비드 기펄스는 삶과 상실에 관한 고찰, 노년의 아버지를 곁에서 지켜보며 든 감정을 섬세하게 기록한다. 은퇴한 토목 기사인 아버지와 함께 자신의 관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돌입한 저자는 아버지 작업실에서 함께 관을 만드는 3년동안 암으로 어머니와 친구를 잃었다. 이 와중에 아버지에게도 암이 재발하고 만다. 온통 죽음으로 둘러싸인 날들을 보내며 저자는 죽음과 늙어감, 삶과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다산책방·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