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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흡입하고 119에 피자주문 30대 여성 입건
2020년 02월 25일(화) 00:00
○…부탄가스를 흡입하고 119에 피자배달을 주문한 30대 여성이 환각물질을 흡입한 혐의(화학물질 관리법 위반)로 입건.

○…2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A(여·37)씨는 전날 오전 9시 3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모텔에 투숙해 부탄가스 4통을 흡입하고 환각상태에서 119 상황실 직원에게 피자를 주문했다는 것.

○…신고전화를 받은 소방대원은 A씨가 힘겨워하는 말투로 “뛰어내리라는 환청이 들린다”고 말하자 경찰에 공조를 요청했는데, 출동한 경찰은 “모텔 객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A씨가 울고 있었다. 부탄가스 흡입 탓인지 두통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일단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한 뒤,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