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콘텐츠 기업 5곳 익산에 ‘둥지’
덱스터스튜디오 등 원광대 서해관 입주…홀로그램 기술개발
![]() 익산시와 덱스터스튜디오 등 수도권 홀로그램 콘텐츠 기업 5개 사는 지난 14일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제공> |
익산시와 전북도는 지난 14일 덱스터스튜디오 등 수도권 소재 홀로그램 관련 콘텐츠 기업 5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원광대 서해관 내 400여㎡(120여평)에 입주해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실증사업, 컴퓨터그래픽 영상 제작 및 실감콘텐츠 개발 등을 하게 된다.
익산시와 전북도는 이들 기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고, 원광대는 공간과 장비·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업들의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과 해당 기술을 평가·실증하고 제품화하는 밸류체인을 구축돼 익산이 홀로그램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홀로그램 산업은 문화·관광, 자동차,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관련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익산을 홀로그램 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이들 기업은 원광대 서해관 내 400여㎡(120여평)에 입주해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실증사업, 컴퓨터그래픽 영상 제작 및 실감콘텐츠 개발 등을 하게 된다.
익산시와 전북도는 이들 기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고, 원광대는 공간과 장비·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홀로그램 산업은 문화·관광, 자동차,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관련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익산을 홀로그램 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