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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금값 오르고 주가는 폭락
신종 코로나 확산에 금융시장 불안 지속
2020년 02월 04일(화) 00: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3일 코스피가 한 때 21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3포인트(0.01%) 내린 2118.88에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9시께에는 전 거래일보다 1.60% 급락한 2085.13으로 출발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7포인트(0.68%) 오른 646.85로 거래를 마쳤다. 이 지수는 10.66포인트(1.66%) 내린 631.82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국 증시 개장 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2원 오른 달러당 1195.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위안화는 중국 증시 폭락 등의 영향으로 달러당 7위안 위로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했다.

한편 신종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으로 안정자산인 금값은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이날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른 6만2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8월29일(종가 6만540원) 이후 약 5개월여만에 최고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