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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정훈·손금주·김병원 후보 오차범위 접전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나주·화순
32.4%-27.7%-24.4%
예측불허 치열한 3자 대결
2020년 01월 23일(목) 00:00
나주·화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신정훈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선두로 나섰지만, 손금주 국회의원과 김병원 문재인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 2명이 오차범위(±4.4%) 내에서 바짝 뒤쫓고 있다.

‘여야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에서 신정훈 전 비서관이 32.4%, 손금주 국회의원 27.7%, 김병원 위원 24.4%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인곤 전 목포시 부시장 2.6%, 김승철 전 문재인후보 보건복지특보(제19대 대통령선거) 2.3%, 민중당 안주용 전 전남도의회 의원 2.0%, 백다례 나주시정책자문단 위원 1.6%, 기타 1.9%, 없음 2.0%, 잘모름 3.2%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신정훈 전 비서관 34.1%, 손금주 의원 28.2%, 김병원 위원이 26.2%로 3명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어 이인곤 전 부시장 1.9%, 백다례 위원 1.4%, 김승철 전 특보 1.1%로 나타났다.

나주·화순 선거구에서의 민주당에 대한 정당 후보 지지도도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21대 총선 정당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 72.9%, 정의당 후보 5.3%, 자유한국당 후보 4.0%, 민주평화당 후보 2.9%, 무소속 후보 2.4%, 민중당 후보 2.1%, 바른미래당 후보 2.0%, 대안신당 후보 1.8%, 새로운보수당 후보 1.7%, 기타정당·단체 후보 0.9%, 없음 1.8%, 잘모름 2.3%였다.

이번 조사는 광주일보와 kbc 광주방송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나주·화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 40%, 휴대전화 60%의 RDD(무작위 전화 걸기·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표집 방법은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을 통해 이뤄졌다. 표본수는 501명으로, 응답률은 10.7%(총 통화 4674명)였다. 통계보정은 2019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를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