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상생 강조 “전통시장 이용하세요”
중기청, 남광주시장서 홍보...이용객에 장바구니 증정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광주시 동구 남광주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환 중기청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기관 대표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내건 ‘가치삽시다!’란 슬로건을 알리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가치삽시다’는 가치(value)와 같이(together), 사다(buy)와 살다(live)의 중의적 표현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해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미리 준비한 에코백 장바구니를 나눠줬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건어물·제수용품을 구입했다.
한편, 광주전남중기청은 온누리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 중이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다음달 28일까지 5% 할인가격으로 전국 15개 은행 각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도를 월 3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상향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가격으로 연중 판매하며,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높였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이날 행사에는 김문환 중기청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기관 대표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내건 ‘가치삽시다!’란 슬로건을 알리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가치삽시다’는 가치(value)와 같이(together), 사다(buy)와 살다(live)의 중의적 표현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해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중기청은 온누리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 중이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다음달 28일까지 5% 할인가격으로 전국 15개 은행 각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도를 월 3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상향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가격으로 연중 판매하며,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