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조직개편 도의회 통과
정책국 신설과 각 시·군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골자로 한 전남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
1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교육국·행정국 2국 체제에서 정책·안전 등 업무를 총괄한 정책국이 신설돼 ‘3국 체제’로 전환된다. 정책국장은 일반직 부이사관(3급)이나 장학관이 맡는다. 정책국에는 정책기획과·혁신교육과·안전복지과·노사정책과 등을 두고, 사학 지원·노무 등 학교지원과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1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교육국·행정국 2국 체제에서 정책·안전 등 업무를 총괄한 정책국이 신설돼 ‘3국 체제’로 전환된다. 정책국장은 일반직 부이사관(3급)이나 장학관이 맡는다. 정책국에는 정책기획과·혁신교육과·안전복지과·노사정책과 등을 두고, 사학 지원·노무 등 학교지원과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