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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 쌀’ 경쟁력 향상 주력
‘쌀 브랜드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유통·판매 운영시스템 점검 개선 방안 논의
2019년 12월 11일(수) 18:26
정읍시가 시의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 쌀’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정읍시는 최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단풍미인 쌀 브랜드 운영시스템 점검과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단풍미인 쌀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앞서 단풍미인 쌀의 생산에서 유통·판매 과정까지 전 단계에서 크고 작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외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로 단풍미인 쌀 브랜드 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브랜드 운영시스템 고도화를 꾀하고자 한다.

지난 5일 보고회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소·과장과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의원, 생산 농가, 통합RPC 관계자, 생산단지 농협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최종보고와 질의응답, 참석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용역 수행기관의 보고 내용을 토대로 단풍미인 쌀 브랜드 운영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단지 운영 및 경영 관리체계 일원화 ▲재배 매뉴얼 의무사항 강화 ▲단지 규모 축소화 ▲단지 재지정을 위한 기준 마련 ▲단지별 평가체계 도입 ▲사료작물 재배금지 및 볏짚 환원 의무화 ▲등급별 수매가격 차등 지급 등을 제안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여러 가지 개선방안이 도출되었으니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정읍의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정립해 농가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