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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버들지구 개발사업 ‘순조’
‘지역 행복 생활권 정책’ 공모 선정 3년간 23억원 지원
2019년 12월 09일(월) 04:50
순창군은 전국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농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인 순창 버들지구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순창 버들지구(유등면 유촌·유천마을·사진)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 행복 생활권 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총 2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위생·안전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지역의 취약요소를 주민 니즈에 맞게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마을 보전유지형’으로 전국 어느 지역에 살든 관계없이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군은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 6월 한국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노후주택 석면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기본계획 고시도 마쳤다.

또 최근에는 세부사업 설계용역 업체 선정도 완료했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세부설계를 마치고 일상검사, 시행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안전과 재해에 취약했던 안길 확장, 산사태 위험 주택가 석축 쌓기, 재해 위험지구 하천 옹벽 쌓기 등 생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새뜰마을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해 주택정비와 생활, 위생, 안전 등 버들지구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 필요한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 주민 삶의 질이 크게 높아져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