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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송풍기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
상하수도사업소 기경서 주무관, 목포대 등과 공동연구 ‘특허’ 출원
2019년 11월 18일(월) 04:50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기존의 생물반응조 운전지표(용존산소 등)에 따른 송풍기 운전방식을 개선해 송풍기 가동시간 및 풍량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최대 22%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원천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상하수도사업소 기경서<사진> 주무관은 (주)아쿠아테크, 목포대와 하수처리장 에너지절감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사전감지센서를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하수처리장 송풍기 제어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이 방법은 무안 일로공공하수처리장에서 실증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관련 학회에 논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신기술은 하수의 수질오염 농도를 생물반응조로 유입되기 이전 단계에 감지해 송풍기 에너지 제어를 수행한다. 송풍기 부하 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송풍기 제어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소비 절감을 꾀했다.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신기술을 통해 ▲에너지 최대 22% 절감 ▲송풍기 운전 알고리즘 개발 및 DB구축 ▲경험치가 아닌 사전감지센서를 통한 공정운영상 최적의 하수 수질관리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신기술을 전남도 뿐만 아니라 전국하수처리시설에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