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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아슐마토프, 우즈벡 국대 차출
2019년 11월 08일(금) 04:50
광주FC의 ‘철벽 수비수’ 아슐마토프가 우즈베키스탄 축구국가대표로 뛴다.

아슐마토프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지난 10월 이후 연속 대표팀 발탁이다.

전남드래곤즈와의 홈폐막전이 끝난 뒤 지난 4일 귀국한 아슐마토프는 오는 9일 키르기스스탄과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어 14일과 19일에는 각각 월드컵 2차 예선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슐마토프는 각급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 지난 2017년 그루지아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5경기를 소화했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팀의 8강에 기여한 그는 박항서 감독이 지휘한 베트남과의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선제골을 기록,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한편 아슐마토프는 수비 시 위치 선정과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 강력한 헤더가 강점으로 꼽힌다. 스피드와 정확한 롱패스를 이용한 빌드업 능력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는다.

지난 시즌 뒷심 부족으로 고전했던 광주는 올 시즌 안정된 수비와 탄탄한 대인마크를 과시한 아슐마토프의 활약 속에 리그 최소실점(35라운드 현재 28실점)으로 K리그2 우승을 이뤘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