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효 문화 도시 조성 박차
100세이상 어르신 초청 ‘무병장수’ 경로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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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효 문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지역의 10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장수어르신 경로잔치 ‘무병장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선 장수어르신과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했다.
시는 효 문화도시 조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아동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효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에 파견돼 효 문화와 예절교육을 수행할 효행예절지도사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 20명의 효행예절지도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약 5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효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효 사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함라한옥체험관에서 효행스테이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효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효의 가치를 지역사회 문화로 정착시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지역의 10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장수어르신 경로잔치 ‘무병장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선 장수어르신과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했다.
일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아동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효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에 파견돼 효 문화와 예절교육을 수행할 효행예절지도사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 20명의 효행예절지도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약 5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효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효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효의 가치를 지역사회 문화로 정착시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