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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기업 손 잡고 약용작물 소득화
한방제조 유통·연구개발 업체 씨와이와 업무협약 체결
2019년 10월 25일(금) 04:50
장성군이 지역 약용작물의 소득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한방제조·유통 및 연구개발기업인 (주)씨와이와 약용작물 소득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와이는 장성 동화면에 소재한 한약재 제조·유통 및 연구개발기업이다.

군은 씨와이가 생산하는 경옥고의 주원료인 ‘지황’을 납품하기 위해 ‘약초안정 생산단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군은 농업인들이 지황 등 경쟁력 있는 약용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 지도 등을 적극 지원하고 씨와이는 지역 내 생산된 약용작물을 우선 구매하게 된다.

장성 지역에서는 11농가가 1.1ha의 면적에 지황을 재배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황의 재배면적을 2021년까지 5ha까지 확대하고 한약재의 원료로 쓰이는 약용작물의 재배면적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우수 약용작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고 한약재 제조 기업은 질 좋고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원료를 공급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며 “지황이 장성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