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카드형 화폐 ‘영광사랑카드’ 전남 최초 발행
영광군이 지류형 지역화폐에 이어 휴대가 간편한 ‘카드형 지역화폐’를 전남지역 최초로 발행해 운영에 나섰다.
영광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한 카드형 영광사랑상품권인 ‘영광사랑카드’를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달 1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발행규모는 25억원이며, 오는 2020년부터 지급 예정인 ‘농어민 공익수당’과 ‘청년취업 활동수당’ 등 각종 공익수당을 지급하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영광사랑카드’는 만 14세 이상의 개인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영광사랑카드’ 또는 지역화폐 통합 앱(App)인 ‘코나아이 그리고’에서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이 카드는 예금 계좌와 연결해 필요한 금액만큼 만 충전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영광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한 카드형 영광사랑상품권인 ‘영광사랑카드’를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달 1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발행규모는 25억원이며, 오는 2020년부터 지급 예정인 ‘농어민 공익수당’과 ‘청년취업 활동수당’ 등 각종 공익수당을 지급하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 카드는 예금 계좌와 연결해 필요한 금액만큼 만 충전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