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빼빼로데이·수능 앞두고 제과 업체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앞두고 광주·전남 식품제조업체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15일 “11월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자·초콜릿·찹살떡 등 식품제조·판매업체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제과점, 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중인 선물용 제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하고 통관단계에서 수입과자 대상 정밀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용희 기자 kimyh@
/김용희 기자 kimyh@